맛있는 여름! 8월 제철음식 TOP 8!

점점 깊어가는 여름인 8월입니다. 8월 제철음식을 먹고 뜨거운 여름을 더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8월 제철음식!

어느덧 장마도 지나가고 태풍 또한 지나가며 이제 무더운 여름만 남은 8월입니다. 대한민국의 8월은 정말 푸른 바다와 푹신한 모래사장 그리고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시기입니다.

이로 인해 8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와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는 시즌인데요. 동시에 제철음식 또한 그 맛과 영양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8월에는 뜨거운 햇살로 인해 다채로운 식재료가 풍부하게 열매를 맺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제철음식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8월 제철음식들을 살펴보며 여름의 맛을 만끽해보시죠.

향긋한 한라봉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8월 제철음식의 첫번째는 바로 한라봉입니다. 한라봉은 특히 제주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그 향기로운 향과 상큼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 물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냥 먹어도 좋은 한라봉은 갈아서 주스로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산딸기의 달콤한 유혹

8월 제철음식 두번째는 산딸기 입니다. 산딸기는 일반 딸기와는 다르게 작고 달콤한 과일로, 매실과 유사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일인만큼 풍부한 비타민C와 함께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체내 활성산호를 줄여주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피로를 해소하고 피부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산딸기는 따서 바로 신선하게 먹을 수도 있지만 금방 무르기 때문에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필요할 때마가 주스로 갈아먹어도 되고 잼으로 가공하여 오랜 기간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바다의 품에서 온 선물 고등어!

여름에 가장 많이 먹는 해산물 중 하나인 고등어는 8월에 제철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와 심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고등어는 비타민D도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합니다.

고등어는 보통 직접 구워서 먹거나 김치와 함께 고등어찜으로 많이 먹게 되는데 요즘은 제주도나 바닷가에서 회로도 먹을 수 있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철 가장 건강하고 무난한 보양식 보쌈!

무더운 여름철에는 보통 가볍고 상큼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의외로 이 조건에 맞는 음식은 보쌈입니다. 보통 보쌈을 먹으면 고기만 먹지 않고 채소와 함께 쌈을 싸서 먹게 되는데 쌈과 더불어 여러 야채를 넣고 야채 초무침을 해서 같이 먹게 되면 보쌈에 부족한 영양소들을 채울 수 있습니다.

보쌈
보쌈

특히 보쌈은 쌈장에 많이 찍어 먹게 되는데 쌈장에 함유된 비타민과 미네랄이 체내 활성화를 시켜 건강 강화하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상큼한 맛이 일품인 토마토!

8월 제철음식 뿐만 아니라 여름에 식탁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토마토는 8월에도 그 신선한 맛을 잘 품고 있습니다. 비타민 A와 C, 칼륨 등이 아주 풍부하여 눈 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수분을 함유하여 체내 수분 조절을 도와줍니다.

토마토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기름에 익혀 먹었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샐러드나 스프, 파스타 등 여러 음식에 활용해서 상큼한 맛을 함께 느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열매가 풍성한 무화과

무화과는 보통 6월부터 제철이 시작되는데 이러한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과일입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무화과는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단맛과 함께 고소함도 느낄 수 있어 디저트나 간식으로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달콤하고 신선한 참외

8월 제철음식의 대표적인 과일이죠.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참외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한 여름에 우리의 입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탄력 있는 피부와 체내 수분 조절을 도와줍니다. 참외를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참외 특유의 시원함과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블루베리

마지막으로 알려드리는 8월 제철음식은 블루베리 입니다. 블루베리는 작지만 그 안에 건강을 지키는 풍부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작용이 매우 뛰어나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눈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블루베리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샐러드나 스무디로 활용하여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기에 여러 요리를 통해 블루베리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누려볼 수 있습니다.

태양이 점점 더 뜨거워지는 8월은 정말 물놀이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8월 제철음식들을 통해 물놀이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건강과 함께 맛도 챙겨볼 수 있습니다.

앞에 소개시켜드린 한라봉, 산딸기, 고등어, 보쌈, 토마토, 무화과, 참외, 블루베리까지 이렇게 다양한 8월 제철음식을 적절히 조합하여 식단을 구성하면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더욱 신선하고 가벼운 식사를 통해 체내 활성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데 이러한 제철음식들로 입맛을 올려 제철음식의 자연적인 향기와 풍미를 함께 느껴보게 된다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에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8월 체러음식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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